'CLV 철수’시위 조짐 포착, 교민 번화가 방문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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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부회장 이성은입니다.
최근 CLV 개발사업으로 해외 각지에서 캄보디아인들의 반대 시위가 있었습니다.
CLV 사업은 캄보디아(Cambodia), 라오스(Laos), 베트남(Vietnam) 세 국가 간의 협력 사업입니다.
캄보디아에서 진행 중인 CLV 사업은 국가 간 연결 도로 개선, 물류 인프라 확충, 공동 관광 루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집니다.
시위대는 CLV 개발 사업이 이뤄지는 지역에는 약 50만명이 거주하는 캄보디아 4개 주(끄라티, 스텅트렝, 라타낙키리, 몬둘키리)와 약 700만명이 거주하는 베트남 5개 주가 포함되기 때문에 이 지역에는 국경선이 따로 없어 베트남인들이 캄보디아로 제한 없이 유입되는데, 영토 분쟁을 겪어온 두 국가의 역사적 관계를 고려하면 이번 개발 사업으로 베트남에 캄보디아 영토가 잠식될 우려가 있다는 게 이들 주장입니다.
2024.8.16(금)자 RFI, Freshnewsasia 등 캄보디아 현지 언론과 페이스북 등 SNS에 따르면 주말인 2024.8.18(일) 프놈펜 주요 장소에서 현지인들의 시위 움직임이 있으며 캄보디아 정부는 이에 대한 대응 태세 강화 중이라는 소식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에 주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 이동은 삼가하시길 바라며 부득이한 경우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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