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적군, 1~5월 동안 2,450만 달러 수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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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 외국인 방문객 52만 7천 명 돌파 ‘캄보디아-중국 관광의 해’로 추가 성장 기대
캄보디아의 대표 관광지인 앙코르 유적군이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티켓 판매를 통해 2,4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한 수치라고 국영 앙코르 엔터프라이즈가 일요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앙코르 유적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52만7,577명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5월 한 달간 외국인 5만 명 방문
2025년 5월 한 달 동안만 해도 앙코르는 외국인 관광객 5만2,767명을 유치했으며, 이로 인한 수익은 236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작년 5월 대비 각각 3.7%, 3.1% 증가한 수치이다.
앙코르 유적군은 시엠립주 북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9세기부터 13세기 사이에 지어진 91개의 고대 사원이 자리하고 있다. 총 면적은 401㎢로, 캄보디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캄보디아-중국 관광의 해’ 효과 기대
프놈펜 왕립대학교 국제학 및 공공정책연구소 강사 퉁 멍다빗(Thong Mengdavid)은 “2025년이 ‘캄보디아-중국 관광의 해’로 지정된 만큼, 앙코르 유적지를 찾는 중국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간 관광 협력 강화, 홍보 캠페인, 직항편 및 단체 관광상품 확대 등을 통해 중국인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멍다빗은 “앙코르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상징적인 문화·정신적 유산 중 하나로, 역사와 건축, 영적 전통에 관심이 많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강한 매력을 지닌다”고 강조했다.
원문: Cambodia’s iconic Angkor earns $24.5 mln revenue during January-May period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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