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욱 대사, 타크마우 하수처리시설 착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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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 주캄보디아 한국대사는 5월 6일(화) 껀달주 타크마우시에서 개최된 하수처리시설 착공식에 참석하였다.
해당 사업은 타크마우시의 위생적인 하수처리와 호수 피해 저감을 위한 사업으로, 총 1억 2,400만 달러 규모의 대한민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도 참석하였으며, 축사를 통해 EDCF 사업을 포함한 대한민국 정부의 개발협력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폐수 관리 부실은 국민 건강에 직결”
훈마넷 총리는 착공식 연설에서 “공장 및 사업장의 폐수 관리를 대폭 강화하라”고 전국 지방 당국에 공식 지시했다. “모든 산업 폐수는 강에 방류되기 전에 반드시 적절한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만약 폐수 관리가 부실하면 이는 곧 국민의 삶과 건강을 해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훈마넷 총리는 “처리되지 않거나 오염된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공장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잠정 폐쇄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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