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국제공항, '팁 요구 금지' 강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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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국제공항 출입국경찰서장이 공항 이용 승객들로부터 팁을 받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며 엄격한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쏙 떼아(Sok Thea) 준장, 프놈펜 국제공항 게이트 경찰서장은 “써쏘카(Sar Sokha)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과 쏙 으에쓰나(Sok Veasna) 중장, 이민국 국장의 고위급 지침에 따라, 공항을 오가는 여행객들로부터 경찰관이 팁을 받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며 앞으로도 강력히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 품위 유지와 외국인 신뢰 회복이 목적
쏙 떼아 준장은 “공항 게이트를 통과하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공정하고 존엄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찰관의 명예와 품격을 지키는 길”이라며, 팁을 받는 행위는 방문객에게 불쾌감을 주고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엄격히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팁을 수수하는 경찰관은 개인의 명예뿐 아니라 국가의 명예까지 훼손하게 되며, 이러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즉각적인 징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그간 일부 공항 출입국 과정에서 발생했던 비공식적 금전 요구나 팁 수수 행위에 대한 국민적·국제적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관광국가로서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무부의 전방위적 정화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원문: ‘No tips’ from passengers strongly implemented at Phnom Penh International Airport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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