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인기 ‘워크 스트리트’에 인파 몰려… 도심 속 야간 산책 명소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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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일 오후 운영, 시민과 관광객 모두 환영
전통 예술 공연, 이동 도서관 등 문화 콘텐츠 다양
왕궁 앞까지 이어지는 시소왓 대로 구간에서 진행
2025년 3월 넷째 주 토요일인 3월 29일 오후 7시, 프놈펜의 워크 스트리트(Walk Street)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며, 강변을 따라 펼쳐진 야경 속 산책을 즐겼다.
프놈펜 시당국 주관… 전통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 풍성
프놈펜 시당국은 쿠엉 스렝(Khuong Sreng) 프놈펜 시장의 지시에 따라, 워크 스트리트 구간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여기에는 고전 음악과 민속 음악 공연, 전통 춤과 원무(라운드 댄스), 서커스 공연, 지역 커뮤니티 참여 공연, 이동 도서관 운영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캄보디아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도시의 문화적 매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시소왓 대로 구간… 왕궁 앞까지 이어지는 산책로
워크 스트리트는 프놈펜 시청의 시범 운영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구간은 시소왓 대로(Sisowath Avenue) 중 파스침참꼰 거리(Street 94)부터 왕궁(Royal Palace) 앞까지의 구간이다.
이곳은 톤레삽강을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경관과 조명이 어우러진 도심 속 산책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말 저녁에는 차량 통제와 함께 보행자 전용 거리로 전환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이들로 붐빈다.
프놈펜 시당국은 워크 스트리트를 문화와 여가가 어우러진 도시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프로그램 확대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 IN PICTURES: Crowds enjoy promenade on Phnom Penh’s popular Walk Street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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