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독 떼조 고가도로, 크메르 설 맞아 임시 개통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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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쩨이·참카르몽 지역 주요 도로 연결 고향 방문객 위한 교통 혼잡 완화 기대 OCIC가 3,600만 달러 들여 36개월 만에 완공
프놈펜 공공사업교통국에 따르면, 민쩨이구(Meanchey)와 참카르몽구(Chamkar Mon)를 연결하는 모로독 떼조(Morodok Techo) 고가도로가 완공되어 오늘부로 임시 사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 고가도로는 모니봉대로(Monivong Boulevard), 쌈댁 떼조 훈센대로(Samdech Techo Hun Sen Boulevard), 요타뽈 께마락 푸민 도로(Yothapol Khemarak Phumin Boulevard, 도로번호 271)를 연결하며, 크메르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임시 개통될 예정이다.
모로독 떼조 고가도로 건설은 훈센 전 총리의 주재 아래 2022년 8월 31일 착공되었으며, 캄보디아 최대 부동산개발회사 OCIC가 3,6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해 36개월에 걸쳐 완공했다.
이 고가도로는 껀달주(Kandal)에서 떼조 훈센대로를 통해 프놈펜 신공항까지의 접근을 원활하게 하고, 수도 진입 교통량을 분산시켜 1번 국도 인근의 혼잡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Morodok Techo flyover is completed in time for temporary use before KNY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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