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ge+, 캄보디아 전기차(EV) 인프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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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중심에서 전국 확산… 25개 주로 확대 계획
Grab·부동산 개발사·ABA은행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2030년까지 4,000개 충전 포인트 목표
싱가포르 본사를 둔 Charge+가 캄보디아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확고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전략적 설치, 파트너십, 혁신을 기반으로 신뢰와 인지도를 확보하며, ‘신뢰할 수 있는·스마트·미래지향적’ EV 인프라의 대명사로 부상했다. 현재 프놈펜 전역에 40개 이상의 충전 포인트를 운영 중이며, 도시 중심에서 전국 단위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도심을 넘어 전국으로
출범 이후 Charge+는 쇼핑몰, 주거 단지, 상업 중심지, 오피스 빌딩 등 다양한 거점에 충전소를 설치해 EV 운전자들이 생활·업무·여행 어디서든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Grab과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GrabCar EV 운전자에게 할인 충전 혜택을 제공,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과 대중시장 전기차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요 부동산 개발사 및 ABA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향후 건물에 통합 EV 인프라를 구축하고 금융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캄보디아 전역에 연결된 EV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광범위한 미션의 일환이다.
기술·제품·지속가능성
Charge+의 핵심은 사용자 경험이다. 동남아 6개국에서 제공되는 ‘Charge+ 앱’을 통해 이용자는 충전소 위치 확인, 가동 현황 모니터링, 충전 세션 관리,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2025년에는 멤버십, 리워드, 커뮤니티 평점 등 신규 기능이 추가돼 이용 편의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회사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설치, 사후 지원까지 포함한 풀 패키지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군은 7.4kW AC 충전기부터 180kW DC 초고속 충전기까지 국제 표준을 준수하며 GB/T와 CCS2 커넥터를 지원한다. 특히 공간이 제한된 환경에 적합한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상용 듀얼 AC 충전기를 보유하고 있다.
모든 충전소에는 스마트 부하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전력 배분을 최적화하고 피크 시간대 전력망 부담을 줄인다. 또한 향후 태양광 연계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지 전력사와 협력해 장기적 호환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2030년까지 4,000개 충전 포인트 목표
캄보디아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80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하는 국가 EV 정책을 추진 중이며, Charge+는 안전·품질·상호운용성 관련 EV 충전 규정 도입 준비에 주요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회사는 변화가 오기를 기다리는 대신,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 Charge+는 25개 모든 주(Province)로 충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대규모 전국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전기 승용차와 상업 물류 차량을 동시에 지원하는 대규모 첨단 EV 충전 허브 구축이 포함된다. 이 허브는 빠르고 확장 가능하며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캄보디아의 친환경 교통 전환을 지원할 것이다.
2030년까지 회사는 고속도로 초고속 충전소와BYD 등 주요 EV 브랜드와 연계된 번들 솔루션을 포함해 4,000개 이상의 충전 포인트로 네트워크를 확장할 방침이다.
EV 보급이 가속화됨에 따라 Charge+는 수요를 맞추는 것을 넘어, 캄보디아 모빌리티의 미래를 정의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지능형 기술, 강력한 현지 파트너십, 명확한 로드맵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왕국의 교통 혁신을 선도할 예정이다.
원문: Charge sets the pace for Cambodia’s EV future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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