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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앙코르 국제공항, 연말까지 16개 항공사 운항… 韓 3개 항공사 신규 취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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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스타·티웨이·제주항공 포함 다국적 항공사 운항 준비 첫 캄보디아 국적항공 ‘에어 캄보디아’, 중국 선전에 첫 노선 개설 시엠립 공항 수용 능력 확장… 2040년까지 연간 1,200만 명 목표


시엠립-앙코르 국제공항(SAI)에 올해 말까지 총 16개 항공사가 취항할 것으로 예상된다캄보디아 민간항공청(SSCA)의 신 찬세레이붓타(Sinn Chanserey Vutha) 부청장은 어제여러 외국 항공사가 시엠립 공항 노선 개설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국 항공사 중에서는 이스타항공(Eastar Jet), 티웨이항공(T’way Air), 제주항공(Jeju Airlines)  3곳이 SAI 취항을 추진 중이다이외에도 인도의 인디고 항공(IndiGo Air), 말레이시아의 파이어플라이(Firefly Airlines), 캄보디아 최초의 국적 항공사인 에어 캄보디아(Air Cambodia)가 포함돼 있다.

 

에어 캄보디아, 7 18일 첫 비행… 中 선전행 노선 개설

붓타 부청장은 에어 캄보디아(K6)가 7 18일 시엠립-중국 선전 노선을 시작할 예정이며개항식에는 마오 하반날(Mao Havannall) 민간항공청 장관과 왕원빈(Wang Wenbin) 주캄보디아 중국대사가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이 두바이에서 방콕을 거쳐 시엠립으로 향하는 노선을 개설한 데 이어시엠립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SAI, 장거리 국제선 수용 가능한 인프라 갖춰

시엠립주 쏘뜨르 니꿈(Sotr Nikum) 지역 따엑(Tayek) 상캇에 위치한 SAI 2023 10월 정식 개항했다. 3,600m 활주로와 38개 항공기 주기장을 갖춘 4E급 국제공항으로장거리 직항편을 수용할 수 있다연간 여객 처리 능력은 현재 700만 명이며, 2040년까지 1,200만 명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붓타 부청장은 “이번 항공사 확대는 캄보디아 항공 산업과 관광 부문이 전략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신호라며, “시엠립의 세계적 문화유산인 앙코르 유적지에 대한 직항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원문More airlines to join flight service to Siem Reap airport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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