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5월 20일 ‘국가 추모의 날’ 맞아 프놈펜 일부 교통 우회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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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0일 하루 적용
쩡 끼우 삼판 학살센터 주변 집중
행사 원활 진행·안전 확보 목적
프놈펜 행정당국은 2025년 5월 20일 ‘국가 추모의 날(National Day of Remembrance)’을 맞아 당일 행사 장소 인근에서 교통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회 조치는 프놈펜 덩꼬구 쩡 끼우 삼판 상캇(Choeng Khieu Samphan Sangkat, Dangkor District)의 ‘쩡 끼우 삼판 학살센터(Choeng Khieu Samphan Genocide Center)’ 주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보안 및 공공질서 유지 위한 임시 조치
프놈펜 당국은 이번 조치가 추모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고 보안·안전·공공질서를 유지하며, 행사장 인근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행사 당일 오전 6시부터 프로그램 종료 시까지 행사장 주변 도로에서는 임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시민들에 협조와 이해 당부
행정당국은 “행사 당일 해당 지역을 지나야 하는 모든 시민들께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당일 현장은 많은 인파와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당국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사 진행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원문: Traffic diversions announced for National Day of Remembrance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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