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한인체육회, 6월 정기회의 개최...대한체육회 가입 계획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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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원진 인사 및 체육대회·발대식 준비 본격화 구기 종목별 운영 실태 보고 대한체육회 승인 추진 상황도 공유
캄보디아 한인체육회(회장 김성수)는 오늘 6월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임원진 인사와 함께 체육회 발대식, 10월 교민 체육대회 준비 사항 등을 논의했다.
내빈 소개 및 임원진 인사
이번 회의에는 문병수 카나디아은행 수석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새롭게 선임된 체육회 임원진에 대한 소개와 인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신임 임원진은 앞으로 체육회의 정기 운영 및 행사 기획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류지환 YMCA 본부장이 캄보디아 한인체육회 자문관으로 위촉되면서, 향후 캄보디아 한인체육회의 대한체육회 등록 과정에서 한국 내의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수 카나디아은행 수석 부사장
예하 협회 운영 상황 보고
각 종목별 협회 운영 실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특히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족구 등 구기종목 중심의 회칙 정비 및 회계자료 준비 현황이 공유되었다. 각 협회는 체계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회칙 정비와 재무 투명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9월 한인체육회 발대식 계획
체육회는 오는 9월 중 캄보디아 한인체육회 발대식을 개최하기로 하고, 장소 선정 및 행사 구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캄보디아 주재 한인 단체장들과 체육 관계자 등이 초청될 예정이며, 행사 목적과 체육회의 비전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캄보디아 한인체육회의 최대 현안인 대한체육회로부터의 공식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 진행 현황도 공유되었다.
캄보디아 한인체육회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한인테니스대회와 세계한인테니스협회(WKTA) 창립총회에 참가하여 대한체육회 가입 관련 홍보 활동을 펼쳤고, 관계자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왼쪽부터) 캄보디아 한인체육회 이상엽 대외협력 이사, 김성수 회장, 프놈펜 테니스(PPT) 김은하 회장
10월 교민 체육대회 본격 준비
오는 10월 예정된 교민 체육대회를 위한 준비 역시 본격화되고 있다. 체육회는 종목 선정과 경기 방식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각 종목별 준비위원을 선정하고 예산 편성 방향을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대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교민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준비될 계획이다.
캄보디아 한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교민 사회의 건강한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김성수 캄보디아 한인체육회 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는 체육회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향후 발대식과 체육대회 준비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각 협회와 임원진이 긴밀히 협력해 교민 사회의 건강한 소통과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9월 발대식은 한인체육회의 정체성과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가 될 것이며, 10월 교민 체육대회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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