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왓프놈 송크란 첫날 48만 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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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크메르 새해를 맞아 왓프놈과 인근 워크스트리트가 4월 14일 하루 동안 48만 명 이상의 인파로 북적였다. 이는 3일간 진행되는 ‘왓프놈 송크란2025’의 첫날 기록이다.
프놈펜시청 도르 삼포어(Dor Samphors) 부청장 겸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왓프놈 유적지를 찾은 국내외 방문객은 약 43만 명, 워크스트리트 지역에는 약 5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쿠엉 스렝 시장 부부 개막식 주관
이번 행사는 프놈펜 쿠엉 스렝(Khuong Sreng) 시장과 그의 배우자가 공식 개막을 주관했으며, 전통 종교의식, 문화공연, 크메르 전통 민속놀이, 물뿌리기 및 분가루 묻히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쏟아지는 비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활기로 가득했으며,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누적 방문객은 60만 명을 넘었다.
‘뱀의 해’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 열려
올해 왓프놈 송크란은 ‘뱀의 해’를 맞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새해 수호신을 맞이하는 종교의식, 크메르 전통을 홍보하는 문화공연, 가족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 등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당국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보안과 군중 통제에 만전을 기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주최 측은 송크란의 후반부 일정에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프놈펜의 대표 명소인 왓프놈과 도심 축제가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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