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누크 특별 투자촉진 프로그램 연장에 탄력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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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누크빌 오쪼띠엘 해변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되고 있다./이미지=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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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누크주, 16억 달러 넘는 경제 성과 기록 지속 가능한 관광과 스마트시티 구축 박차 2038년까지 인구 100만 명, 관광객 540만 명 유치 목표
시아누크주 특별 투자촉진 프로그램의 연장이 탄력을 받으면서 주(州)의 경제 성과가 16억 달러를 넘어섰다.
시아누크 주지사이자 시아누크주 투자촉진 실무그룹 의장인 망 씨넷(Mang Sineth)에 따르면, 주는 총 16억 1,600만 달러의 경제 성과를 기록했으며, 1인당 평균 GDP는 4,602달러에 달했다.
씨넷 주지사는 지난주 후엇학(Huot Hak) 관광부 장관이 주재한 쁘레이놉(Prey Nop) 지역 행사에서 정부가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캄보디아 관광 부문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훈마넷 총리는 "2024년 시아누크주 특별 투자촉진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프로그램의 "특별 혜택"을 2025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씨넷 주지사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주의 투자 환경이 활성화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주의 투자촉진팀은 총 281건의 투자 제안을 받았고, 이 중 269개 프로젝트가 원칙적으로 승인됐다.
또한, 주 투자 소위원회는 모든 자격 기준을 충족한11개 프로젝트를 공식 등록했으며, 이는 총 1,500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대표한다. 이 중 지난해에만4개 프로젝트가 약 700만 달러의 투자 자본을 기록했다.
씨넷 주지사는 이러한 투자가 주의 경제 성과에 기여했으며, 총 경제 성과는 16억 1,600만 달러, 1인당 평균 GDP는 4,60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는 2023년에 경제성장률 6%를 달성했고, 빈곤율은 1.22%로 감소했다.
투자자와 관광객, 주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주 행정당국은 국가 주권, 정치적 안정성, 공공안전 및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주지사는 주가 "안전 마을-코뮌 정책(Safe Village-Commune policy)"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범죄, 인신매매, 마약 밀매, 불법 무기 거래 및 기타 불법 활동 근절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아누크주는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관광과 경제 다각화를 위한 노력의 최전선에 있다.
씨넷 주지사는 정부가 주를 다목적 경제특구와 스마트시티의 모범 사례로 전환하기 위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주지사는 "우리는 디지털 경제와 사회로 나아가고 있으며, 현대 기술을 도시 계획, 공공 서비스 및 투자 기회 향상에 통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 발전 외에도 씨넷 주지사는 교육과 의료 분야에서 시아누크주의 성과를 강조했다. 2024년에 주는 공공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캄보디아의 2050년 장기 비전의 일환으로 주 정부는 인프라 개선, 환경 지속가능성 및 일자리 창출에 전념하고 있다. 정부는 관광을 핵심 경제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국가 발전의 '녹색 황금(Green Gold)'으로 규정했다. 씨넷 주지사는 "관광은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평화와 국제적 우정을 촉진하며, 이는 훈센 상원의장의 '평화에 대한 감사—평화 없이는 아무것도 가능하지 않다'는 원칙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훈마넷 총리가 2024년 1월 31일 공식 출범한 "시아누크주 특별 투자촉진 프로그램 2024"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주의 투자 환경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신규 제조 공장, 농공단지 및 경제특구가 설립됐다.
경제재정부 차관 겸 시아누크주 투자촉진 실무그룹 의장인 히안 싸힙(Hean Sahib)은 2038년까지 주가 캄보디아 총 인구의 5%에 해당하는 약 100만 명의 주민을 수용하고, 연간 5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주의 GDP가 국가 경제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아누크주 다목적 경제특구(SEZ)를 통해 향후15년 동안 4,200억 달러 이상의 투자와 개발 파트너십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시아누크주를 다목적 경제특구로 전환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의 범부처 기술 실무그룹 사무국장인 찌어 콕홍(Chea Kok Hong)이 밝혔다.
콕홍 사무국장은 올해 초 인터뷰에서 "심천,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 등 주요 도시의 인프라 개발 경험을 참고해 마스터플랜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콕홍 사무국장은 또한 세금 혜택, 원스톱 서비스(One Window Service) 간소화 및 통관 절차 조정 등을 포함한 "특별 정책"을 강조했다.
원문: Preah Sihanouk Special Investment Promotion Programme extension gains momentum - Khmer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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