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택 박사와 함께하는 캄보디아 전국일주

프놈펜 - 07 왓프놈 Wat Phnom / វត្តភ្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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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2여행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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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으로부터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왓프놈은 캄보디아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 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도시의 이름이 기원한 곳으로 프놈펜의 중심에 위치한다. 해발 27미터의 높이로 인근에서 가장 높은 구릉지이며 이곳으로부터 점차 도시가 확장되어 나갔다. 아울러 모든 도로상의 거리 기점이기도 한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부유한 펜할머니가 메콩강가를 걷던 중 꼬끼나무가 떠 내려 오는것을 발견하고 이를 거두어 살펴보니 안에 4개의 부처상이 있었다. 1372년 언덕(프놈)을 만들고 정상에 사원을 건축하여 이곳에 부처상을 모셨다. 1434년 뽄이어야왕이 이곳에 천도하여 도시를 건설하고 이름을 프놈펜이라 불렸다.

원래의 사원은 수차례(1434, 1806, 1894, 1926년) 재건축되어 점차 아름다운 모양으로 바뀌어 갔다. 언덕위에는 탑이 있는데 이곳에는 뽄이어야왕의 손주와 그의 가족 유골이 보관되어 있다.  

탑안에는 9세기~13세기 앙코르 시대의 부처상도 있다. 북쪽으로 중턱에는 베트남과 중국 사람들이 존경하는 쁘레아짜으상이 있고, 대리석으로 만든 시바신상도 있다. 중앙 재단 출입구 반대편에는 철제 박쥐상이 중국스타일의 땅쩽과 땅따이의 초상과 함께 있다. 언덕 아래 남쪽에는 커다란 시계가 있는데 밤에는 빛을 비취어 프놈펜의 야경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북쪽으로 이어진 길가에는 많은 프랑스풍과 이탈리아풍의 레스토랑이 있다.

동쪽 계단을 따라 오르면 석상 나가와 사자상이 길을 보호하고 있으며 양쪽으로 나무들이 줄지어 자라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금은 장식으로 치장을 하여 아름답고, 특히 추수감사절 기간에는 수확의 감사로 바나나, 향기나는 자스민 화환, 오렌지 꽃 등으로 장식되는 곳이다. 주변에는 많은 행상인들이 물건을 팔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연꽃과 향기나는 자스민 꽃다발을 팔기도 한다.

캄보디아의 새해인 쫄츠남 기간에는 왓프놈이 축제의 중심이 되며, 밀가루와 물을 서로서로 뿌리기도 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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