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 01 강변 Riverfront​​ / មាត់ទន្លេ

메콩강과 똔레삽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강변지역은 프놈펜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대부분이 관광객으로 많은 주점과 식당 및 레스토랑과 특산품 판매 매장들이 길가를 가득 채우고 있다. 왕궁 앞에서 시작하여 쯔로이쩡바(일본다리)까지 이어지는 길가에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다. 이곳에서는 배를 타고 강을 유람할 수도 있다.

남쪽으로는 짜또목이라는 공연장이 있는데 이곳은 캄보디아의 전통무용 등을 공연한다. 이곳에서부터 남서쪽에 위치한 훈센공원과 프놈펜을 비록하여 인근에는 오직 하나뿐인 나가월드 카지노가 있다.

캄보디아의 최대 행사인 물축제가 진행될 때는 전국 각지로부터 밀려든 사람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몇년전 인근의 다이아몬드 섬에서 물축제를 마치고 나오다 수백명의 시민이 압사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최근 몇 년동안 물축제가 열리지 못하기도 했다.

저녁에는 왕궁앞에서 캄보디아나호텔 밖으로 연결하는 산책로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또 훈센공원도 많은 현지인들이 찾아 운동을 하거나 여가를 즐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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